‘2023 그레이트커미션 선교대회’가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 있는 OAPC에서 개최된다. ‘그레이트커미션 선교대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에 가입된 교단 소속 교회들과 다양한 선교회, 및 단체들이 연합해 예수님의 ‘지상대명령’(Great Commission, 마28:18~20)을 붙들고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는 초교파 선교대회이다.
선교대회 주제는 ‘예수, 세상의 생명(Jesus, the Life of the World)’이며 주제성구는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31)이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는 갈수록 거세지는 세속화 물결과 반(反) 복음적인 세력들의 도전 앞에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의 진리를 수호하고 사망의 권세 가운데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곧 생명의 복음을 힘써 증거하기 위해 영적 재무장을 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이번 선교대회를 소개했다.
그레이트커미션 선교대회는 1992년, 개척교회들의 연합수련회로 시작됐다. 이후 한국을 넘어 지난 2022년에는 전세계 161개국 선교사 파송을 이루는 선교대회로 거듭나게 됐다. 지난 30년 간의 모임에는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남아시아, 러시아 및 동유럽 등 다양한 나라로 파송된 선교사들과, 그들이 현지에서 전도한 이들이 함께하기도 했다.
주요 일정은 △성경강해(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특강(아프리카 선교 이야기) △선택강의(세계 선교 역사의 풍경,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결혼, Business as Mission, 전공자가 보는 AI와 신앙, 창조와 과학)다.
문의: 대사명.kr, 2023greatcommission@gmail.com
[출처] 기독일보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26214#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