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세상의 생명’ 주제로 8월 3-5일
진리 수호, 생명의 복음 힘써 전파
성경강해, 선교 간증, 선택강의 등
31년간 세계 161개국 선교사 파송
2023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2023 Great Commission Mission Conference)가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강원 횡성군에 위치한 OAPC에서 개최된다.
그레이트커미션 선교대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등에 가입된 교단 소속 교회들과 다양한 선교회 및 단체들이 연합해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대명령(마 28:18-20, 그레이트 커미션)에 순종하고자 결단하기 위한 초교파 선교대회다.
선교대회 주제는 ‘예수, 세상의 생명(Jesus, the Life of the World)’, 주제성구는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31)’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주제로 한 성경강해, 아프리카 선교 간증 등이다.
이와 함께 △세계 선교 역사의 풍경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결혼 △Business as Mission △전공자가 보는 AI와 신앙 △창조와 과학 등의 선택강의도 진행된다.
주 강사는 신진철 목사(부흥교회, 한장총 공동회장), 장시환 목사(새안교회, 한교연 공동회장) 등이며, 선교사들과 해외 목회자, 영역별 크리스천 전문가 등이 선택강의에 나선다.
주최 측은 “이번 선교대회는 갈수록 거세지는 세속화 물결과 반(反) 복음적 세력들의 도전 앞에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의 진리를 수호하고, 사망의 권세 가운데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곧 생명의 복음을 힘써 증거하기 위해 영적 재무장을 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는 31년 전인 1992년 개척교회들의 연합수련회로 시작됐다. 선교대회는 지난 2022년 한국을 넘어 전 세계 161개국 선교사 파송을 이루는 선교대회로 발전했다.
지난 31년 간 모임에서는 한·중·일 등 동아시아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남아시아, 러시아 및 동유럽 등 다양한 나라로 파송된 선교사들과 그들이 현지에서 복음을 전한 성도들이 동참했다.
선교대회 참가 등록은 포스터 속 QR코드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대사명.kr, 2023greatcommission@gmail.com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55269)